후비루1 후비루와의 전쟁 #1 (비염 치료 효과, 완치를 위하여) 전 어릴 적부터 유전적으로 비염이 있었습니다. 다만, 20대 때까지는 딱히 불편감은 못 느끼고 살다가 이비인후과에서 콧속을 보면 의사 선생님이 '비염기가 있네요...' 해서 아 내가 비염기가 있구나! 하고 알고 있었을 정도였어요. 30대 초반이 되면서 공기가 유독 탁한 회사에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콧속에 불편감을 느끼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. 비염증상이 제대로 발현이 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. 당시에는 회사만 그만두면 좋아질것이라고 막연히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치료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따로 하지 않은 채 불편감을 느낄 때 이비인후과에 방문을 해도 가볍게 약을 타오는 정도였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시간이 흘러도 비염증세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. 그렇게 만성 비염이 후비루까지 진화하자,.. 2024. 4. 11. 이전 1 다음